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 하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번 주 옵션 만기 부담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나흘째 순매도세를 이어가는 등 수급부담 이 지속되며 지수가 138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18포인트 하락한 1370.4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과 의료정밀,통신업이 상승하고 있고, 섬유의복과 종이목재,의약품,철강금속,전기전자,운수장비,유통업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등 기술주와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등 은행주, 그리고 한국전력과 포스코,현대자동차,KT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SK텔레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생보사 연내 상장 기대감으로 교보증권과 동부화재,한화등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이틀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54포인트 하락한 598.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서비스와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와 유통, 정보기기, 유통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터넷과 금융, 기계장비와 운송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NHN이 4% 하락해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반면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테마 종목 중 에서는 CMS와 다스텍등 지
능형 로봇관련주와 제이엠아이와 유니텍전자등 윈도우비스타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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