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한주간 3.6% 오른 7300원,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이 3.3% 오른 6200원, 지난달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한 산업용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가 1.5% 오른 685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는 주간상 21% 넘게 급락한 2800원에 마감했고 지난 2012년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0% 넘게 내린 1750원, 지난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가 10% 내린 2만700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0% 가까이 급등한 2만575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9% 오른 1만3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는 5.2% 내린 1만9250원,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1.8% 내린 1만1100원에 마감했다.
건설•기계•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4.8% 오른 6만5000원,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3.9% 오른 33만25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2% 넘게 오른 5만원에 마감한 반면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은 4% 내린 2만4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6.9% 오른 1만9400원에 마감하였지만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은 2.2% 내린 6550원에 마감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2% 내린 7350원,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 넘게 내린 1만905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기업은행 계열 금융투자회사 IBK투자증권이 10.5% 내린 1700원,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8.3% 내린 550원,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이 2.1% 내린 235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이 14% 넘게 오른 1200원,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5.3% 오른 3만5000원,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이 4.7% 오른 23만5500원,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이 2.7% 오른 9500원 등에 마감했다.
반면 LS 계열 국내 최대 전선업체 LS전선이 3% 넘게 내린 3만2000원,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2% 내린 9800원,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1.7% 내린 5650원 등으로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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