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48p(0.79%) 올라 573.59p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는 2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공인인증서 PKI솔루션 등 서비스업체 한국정보인증은 1.69% 오른 3000원이며 전자상거래 도소매업체 인터파크INT도 7.69% 올라 1만4000원에 거래됐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생명보험사 동부생명은 1만750원으로 4.88% 올랐으나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2만6750원으로 9.32% 내렸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2만1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20.93% 상승했으며 태인인포텍(13.04%), BGF리테일(10.43%) 등이다.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는 3570원에서 2750원으로 22.97% 급락해 주간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바이오 관련 주로는 거의 대부분 상승했지만 유일하게 의약품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만 2% 내린 7350원에 거래됐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6.89% 오른 1만9400원이며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도 2.44% 상승한 2만1000원이며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이텍메드도 소폭 올라 1만9050원을 기록했다.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5만9000원으로 0.85% 상승했으며 생명공학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트론도 5900원으로 1.72% 올랐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1.96% 내려 1만2500원인 반면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0.42% 상승해 11만9500원 대로 올라섰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4.69% 올라 33만500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5.26% 상승한 3만5000원이며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 역시 2.04% 오른 5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은 6.81% 내려 1만950원이며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도 9750원으로 2.50% 하락했다.
홈쇼핑업체 NS쇼핑은 6.82% 내려 1만2500원이며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도 2.29% 내린 3만2000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한국증권금융, 덕신하우징, 마이다스아이티, 시큐아이, 삼성메디슨 등이다.
한편 평안엘앤씨, 피케이밸브, KT파워텔, 옵티스, 나노, 선익시스템, 티맥스소프트 등은 하락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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