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엠코와 합병추진 소식에 52주 최고가 재 경신

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1,948.92p(▲10.38 +0.54%) 코스닥은 512.92p(▲2.73 +0.54%)을 기록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16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4150원(▲150, +1.07%)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 하며 12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4만5000원(▲10000, +2.99%)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8500원(▲200, +2.41%)으로 올랐으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만5750원(▼250, -0.96%)으로 15거래일 동안 이어져 오던 상승세가 꺾였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1만9000원(▼500, -0.42%)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6450원으로(▼100, -1.53%)으로 하락했지만,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1250원(▲100, +0.90%)으로 오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9500원(▲100, +0.52%)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고,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1만9150원(▲100, +0.52%)으로 이틀 연속 올랐지만,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7250원(▼100, -1.3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도 2700원(▼50, -1.82%)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금일 상승 종목으로는 증권사 아이엠투자증권 2900원(▲250, +9.43%),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 1만5500원(▲500, +3.33%),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세미콘 3만9700원(▲500, +1.28%), 항공운송업 제주항공 9300원(▲100, +1.09%), 홈쇼핑업체 NS쇼핑 10만3000원(▲500, +0.49%)등이 상승했다.
하락 종목으로는 동부그룹 합금철 제조기업 동부메탈 9500원(▼500, -5.00%),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 980원(▼50, -4.85%),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 8만6750원(▼3250, -3.61%), SI서비스업체 LGCNS 1만2250원(▼250, -2.00%), 종합 건설업체 SK건설 2만3500원(▼500, -2.08%)등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