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인천대에 이어 한국외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신도시에 2만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사실상 제3캠퍼스 건립에 나섭니다.
한국외대 박철 총장과 안상수 인천시장은 송도 컨벤션센터가 완공되는 2008년까지 송도신도시에 한국외대의 통번역센터를 세운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서울 캠퍼스와 비슷한 규모인 2만천평 부지를 확보하게 된 한국외대는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국제회의에 통ㆍ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통번역센터와 함께 국ㆍ내외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국제비즈니스정보센터, 송도를 찾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문화교육원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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