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의 성장률이 외환위기 이전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서비스업 매출액증가율은 3.5%로 같은 기간 제조업 매출액증가율 9.3%에 크게 못미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90년부터 97년까지의 서비스업 매출증가율 18.3%와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한편 2005년 현재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은 56.3%로 지난 1980년 47.3% 보다는 크게 높아졌지만, 일본 69.4%, 미국 76.7%에는 크게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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