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자사 게임의 동남아시아 시장 상용화 서비스 돌입 소식에 강세로 마감했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엠게임은 전 거래일보다 170원(6.91%) 상승한 2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엠게임은 온라인 다중역
할게임(MMORPG) '열혈강호2'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부분 유료화 방식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엠게임은 말레이시아 1위 게임업체 '큐비넷'과 서비스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큐비넷 측은 열혈강호2가 전작 열혈강호 온라인 인지도에 힘입어 현지 비공개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윤재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