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자회사인 SK인천정유를 서울과 런던 증시에 동시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SK인천정유가 상장을 통해 10억 달러 정도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K는 원래 SK인천정유를 지난해 12월 런던에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했었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과 투자심리 약화로 계획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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