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1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계속해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 지수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해 테이퍼링 축소 기대감을 약화
이어 "실 수급 위주로 거래되며 등락을 거듭하다 1060원대에 안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58.0원에서 1066.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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