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다음달 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연면적 약 70만㎡에 주거시설인 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등을 갖춘 복합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곳이다. 1차로 전용면적 59~101㎡ 아파트 174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 중 156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양천구에서는 오는 3월 현대건설이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한 '목동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55㎡ 1081가구 중 4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영등포구에서는 오는 4월 롯데건설이 영등포구 당산4구역에서 재개발을 통해 195가구를
같은 달 삼성물산도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49~118㎡ 1722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791가구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6분 거리, 7호선 보라매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