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과열 우려가 높아지면서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 판매에 제동이 걸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은 중국 증권감독당국이 A증시로 유입되는 자금을 둔화시키기 위해
뮤추얼 펀드 판매 승인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A증시는 지난해
이같은 증시 호황으로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이 대거 이동했고, 신규유입 자금도 크게 늘어, 지난해 초 600억달러였던 중국 뮤추얼펀드 자산은 연말 1천100억 달러로 8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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