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내 통합신당파는 통합신당 창당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 국민대통합 신당추진 의원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병헌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통합신당파 4개 모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를 끝낸 후 가진 브리핑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통합으로 가는 과정에서 구심점 역할을 할 기구가 필요하다며
전 의원은 또 2.14 전당대회는 당의 발전적 해체를 통해 국민대통합 신당을 결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고, 새로 선출되는 지도부는 통합신당 추진을 위한 과도기적 지도부여야 하며, 또 통합신당 추진의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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