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적극적인 기관의 매수로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1,916.93p(▲6.59, +0.34%) 코스닥은 509.29p(▲1.78, +0.35%)을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달 4일 상장 예정인 공인인증서 서비스업체 한국정보인증이 2780원(▲30, +1.09%)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고, 이틀 뒤 6일 상장 예정인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INT도 1만6650원(▲150, +0.91%)으로 사흘 만에 신고가를 재 경신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만6500원(▲1000, +3.92%)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9만1000원(▼4000, -1.01%)으로 밀려났다.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8750원(▼250, -0.64%)으로 하락세가 이어졌고, 현대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5만400원(▼600, -1.18%)으로 하락 반전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6600원(▲50, +0.76%)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개발 업체 프로셀제약이 900원(▼100, -10.00%)으로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고,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도 3950원(▼50, -1.25%)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7250원(▲50, +0.69%)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반도체 관련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950원(▲50, +2.63%)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은 1850원(▲100, +5.71%)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 밖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이 3만3250원(▲750, +2.31%)으로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와 케이사인이 각각 1만4950원(▲50, +0.34%), 6800원(▲100, +1.49%)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TRS 사업자 KT파워텔이 5250원(▼150, -2.78%)으로 7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고, 생명보험사 KDB생명이 2130원(▼20, -0.93%)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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