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해외펀드에 대해서는 15.4%의 세금이 부과되지만, 앞으로는 3년간 한시적으로 비과세 혜택이 부여돼 해외 투자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더욱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특히 국내 펀드 상품에서 자금을 빼 내 해외 투자펀드로 돌릴 것으로 보여, 펀드상품간 자금 쏠림 현상도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국내 자산운용사의 해외 투자펀드 수탁고는 18조2천200억원으로, 올 들어서만 1조451억원, 6.08% 늘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