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을 빌려서 거래하는 주식 대차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대차거래는 34조8천억원으로 한해전보다 103.6% 늘었습니다.
대차거래는 2004년 12조8천억원, 2005년 17조1천억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크게 늘었습니다.
이 결과 전체 대차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 64%에서 2005년 82%, 작년 88% 등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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