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현 시점에서 경기부양은 시기상조라고 밝혔습니다.
장병완 장관은 mbn 뉴스현장의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고유가나 환율이 올해는 개선되고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4.5%는 잠재성장률에 근접한 것이라며, 경기가 얼마만큼 영향을 받는 지 면밀히 검토하겠지만 경기부양의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공기업 민영화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기업은 수익성만 높이는 게 능사가 아니고 공공적인 목적 달성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새로운 기능이 요구되면 옛 기능을 축소해 충족시키거나 민간부문처럼 운영해야 한다면 장기적으로 검토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올해 민
이밖에 금년도는 대선 같은 정치적 일정이 있는 해이기 때문에 KBS나 한국은행 같이 정치적인 중립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기관은 배제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지정 고시에서 제외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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