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는 매출전표 수거센터 공식 출범에 따라 2월부터 매출전표 수거 업무를 본격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는 소상공인 카드가맹점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기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지난 2010년 2월에 설립됐다. 앞서 여신금융협회는 매출전표 수거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으로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를 선정한 바 있다.
매출전표 수거센터는 영세 가맹점의 카드수수료를 인하하기 위해 그간 카드사들이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종이전표 수거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해 비용을 절감하고자 만들어졌다.
여신금융협회는 "공동수거를 통해 기존보다 약 10% 비용절감이 가
한편 신용카드네트워크는 일부 지역에서 시간제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해 여성인력과 퇴직자 등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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