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외국인들이 통상적으로 1월에 매수세를 강화하는 이른바 '외국인 매매의 1월 효과'가 올해도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증권에 따르면 지난 97년 이후 총 120개월의 분석기간 중 외국인이 순매도를 기록했던 달 수는 48개월로 전체의 40%에 달했지만, 1월에 순매도를 기록한 적은 단 한
이 기간 외국인들의 1월 평균 순매수 금액은 1조3천8백억원으로, 두 번째로 규모가 컸던 11월의 6천3백억원의 2배가 넘습니다.
이에따라 한국증권은 올해 1월 현재 외국인이 750억 순매도세이지만, 앞으로 매수 우위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낙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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