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야산에서 잣나무 재선충병이 발견돼 정밀조사에 나서는 한편 긴급방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차량왕래가 빈번한 도로변 잣나무림에서 고사목 8그루의 시료를 채취해 국립산림과학원에
강원도는 재선충병이 발견된 곳이 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호선이 통과하는 가운데 지점인 데다 주변에 찜질방 등이 산재해 있어 감염목 이동 등에 의한 인위적인 확산으로 추정하고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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