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들이 보유 자금을 증권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투자풀'을 올해안에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오늘(16일), 사립대학들이 투자풀을 설립하기 위해 현재 정부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사립대학의 투자가능자산은 수익용 기본재산 4조 6천억원과 발전기금 1조 5천억
협회 관계자는 사립대학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당장 유입될 자금규모는 크지 않지만, 자본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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