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공동시공하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6구역‘답십리 래미안 위브’아파트 단지내상가는 분양개시 한달도 채 못돼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전체 분양물량중 현재 남은 잔여물량은 6호에 불과하다. 약국, 소아과로 임대완료된 점포와 제과점으로 임대예정인 점포, 커피전문점과 프랜차이즈(이상 추천업종)으로 채워질 점포만이 남아있다.
계절적 비수기와 명절 연휴가 끼여있는 상황임에도 ‘답십리 래미안 위브’의 분양 호조 이유는 우선 2,652가구의 대단지로 고정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유동인구 흡수까지도 용이한 상가의 배치적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BL. 2BL에 배치된 단지내상가는 아파트 단지 입주민과 주변 유동인구 유입 뿐 아니라 상가가 1층으로만 구성돼 접근성도 뛰어나고 세대수 대비 상가 공급량이 적어 희소성도 높다.
여기에 선임대 상가 포함 분양가는 1층 3.3㎡당 1770만-3000만원대로 지난해 입주 완료한 인근 아파트 단지내상가 보다 3.3㎡당 1000만원 가량이나 저렴하다.
업종구성도 마트, 이동통신, 부동산 중개업소, 세탁소, 커피전문점, 분식, 약국, 병의원등 세대수에 적합한 주요 업종 구성으로 예상 수익률은 대출없이 7% 수준이고 40% 대출시는 최대 9.73%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전하고 있다.
‘답십리 래미안 위브’는 지하 3층, 지상 9~22층, 32개동 2,652가구에 달해 전농. 답십리 뉴타운 중 가장 큰 대단지다.
상가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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