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1,891.32p(▲4.47, +0.24%) 코스닥은 505.62p(▼1.94, -0.38%)을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내렸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예정인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INT가 1만8250원(▲1250, +7.35%)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장외를 마감했고, 12일 수요예측 예정인 광트랜시버 제조업체 오이솔루션이 1만600원(▲150, +1.44%)으로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국내 편의점 1위 업체인 BGF리테일이 7만원(▲3500, +5.26%)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초음파 진단 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6400원(▼100, -1.54%)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으며,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1000원(▼550, -4.76%)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39만2500원(▼2500, -0.63%)으로 하락 반전했으나, 소프트웨어 자문 개발 및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만8250원(▲1750, +6.60%)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도 1만650원(▲50, +0.47%)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200원(▲700, +3.59%)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의약 완제품 제조업체 휴메딕스도 2만2500원(▲1000, +4.65%)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며,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도 7300원(▲50, +0.69%)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7500원(▲450, +6.38%)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고,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2700원(▲400, +17.39%)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과 금속 절삭가공 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각각 1만6500원(▼500, -2.94%), 9100원(▼150, -1.62%)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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