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ㆍ수도권의 3.3㎡당 평균 전세금은 711만원으로 2012년 2월(591만원)보다 20.3% 상승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2012년 3.3㎡당 829만원에서 957만원으로 상승하면서 15.4%가 올랐다.
구단위로는 성동구 전세금이 22.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성동구는 분당선 연장구간 완전 개통
경기권에서는 1ㆍ2기 신도시 10곳의 전세금이 평균 24.9% 올랐다. 2012년 입주 초기 전세금이 낮게 형성됐던 광교신도시는 평균 530만원에서 846만원으로 316만원(59.6%)이나 상승했다.
전용 85㎡(옛 33평형)를 기준으로 보면 가구당 1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진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