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 5구역(좌)와 강북 7구역(우) 조감도 |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북구 미아삼거리역 일대의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강북5·7구역(각각 1만2,870㎡, 1만1,526㎡)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 심의에 대하여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강북5구역의 경우 제2·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종 상향해서 지상 27층 및 지하 5층 규모까지, 강북7구역도 종 상향을 통하여 지상 26층 및 지하 5층 규모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됐다.
강북5·7구역이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결정되게 되면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또한 도봉로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한 폭 15m의 이면도로가 신설되고, 구역 내 소공원이 조성되는 등 강북권 미아삼거리역 일대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자족거점 도시로 육성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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