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베이징 올림픽때까지 최고 30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본격적인 얼음 낚시철을 맞아 일부 행락객들의 시민의식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박진성 기자의 보돕니다.
아시안게임 3관왕, 마린보이 박태환이 베이징 올림픽때까지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됐습니다.
박태환은 어제 수영복업체 스피도 측과 조인식을 갖고 2년 동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피도 측은 후원 금액을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베이징올림픽까지 최소한 30억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IPE)
하얀 눈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남북한이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6일 북한의 평양에는 10cm의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평양 곳곳에 함박눈이 내려 아름다운 은빛 세계를 펼쳐 놓았다"고 전했습니다.
(WIPE)
본격적인 얼음 낚시철을 맞아 북한강 상류에는 겨울 강태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음식물을 담았던 일회용 그릇이나 비닐 봉지, 소주병 등이 나뒹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취사금지 표지판까지 내걸었지만 행락객들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많은 곳은 4.5톤 트럭 한대 분량이 나오고 곳도 있습니다.
이처럼 마구 버려진 쓰레기는 결국 강으로 유입돼 북한강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진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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