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에서는 2년여 만에 공급되는 수익형부동산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464실(오피스텔 289실, 도시형생활주택 17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9.01~21.25㎡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림역 포스큐가 들어서는 구로구 일대는 현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한창 조성 중으로, 향후 첨단기업비율은 93%까지 높아지고, 25만 명의 고용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를 따라 길게 이어진 거리공원과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에는 그간 아파트 위주로 도입됐던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적용됐다.
우선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공용부분 전기료를 충당한다. 또 새나가는 에너지를 잡기 위해 5층 이하 저층 외벽에 단열재 마감 후 석재를 추가 시공하고, 단열 효과가 뛰어난 로이유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대 안에는 LED등도 적용된다.
한편 모델하우스에는 B타입의 유닛이 마련된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과 옷장, 신발장 등 빌트인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주력 평형인 A타입 기준으로 1억 2300만~1억 2900만원대(VAT 포함)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 2011년 9월 대림역 일대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됐던 오피스텔의 같은 면적대 분양가보다 700만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인근 임대료 시세는 현재 보증금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신도림역 2번 출구 테크노마트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청약은 이달 14 ·15·16일 3일간 진행하며, 본 계약은 17일에 예정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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