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7,750 ▲250)이 강세를 보이며 신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지난 2012년 12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디스플레이 제조용 부품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3,550 ▲50)와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광학장비 제조사 필옵틱스(27,000 ▲250)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지난달 유가증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67,500 ▼2,500)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31,750 ▲750)가 강세를 보이며 사흘 째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2,550 ▲350)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6,850 ▲150),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7,250 ▲100)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8,000 ▼750)와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20,100 ▼15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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