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국 증시는 미국의 테이퍼링 언급과 중국 경제지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
사회 의장은 11일과 13일 미국 하원과 상원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옐런 의장의 테이퍼링 속도 관련 언급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요동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번주에 발표될 중국 경제지표도 주목된다. 10일 신규 위안대출, 12일 무역수지, 14일 생산자물가지수ㆍ소비자물가지수 등은 최근 중국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