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 통계청은 프랑스가 유럽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통계청은 지난해 인구통계에서 여성 1명 당 아기 2명의 출산율이 됐다며 아일랜드를 제치고 유럽 최고의 출산율 국가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프랑스에서는 지난해 83만여명의 아기가 태어나 2005년보다 2.9% 증가했고, 출산율 2.0은 30년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프랑스 전체 인구도 6천340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40만 명이 늘었으며, 출산율 상승과 수명 증가가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