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올해 들어 4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올해 들어 520선을 재돌파하는 등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6일 기준으로 전체 1008개 종목 중 44개 종목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중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등이 있으며 업종별로는 기타 서비스가 7종목으로 해당 종목 중 15.9%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말과 비교할 때 전체 1008개 종목 중 절반이 넘는 508개
시가총액 100위권 종목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선데이토즈(119.34%)가 차지했다. 이어 씨케이에이치(69.15%), 코나아이(28.45%) 등이 뒤를 이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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