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 리스크 평가 전문회사인 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과 공동으로 고급기업분석가과정(AAP) 32기를 오는 3월 11일부터 개강한다고 10일 밝혔다.
AAP는 기업분석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해 실무 중심의 고급기업분석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회계, 자금, 기업설명(IR) 경영기획, 리스크관리 등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 관련 실무자와 금융기관의 신용평가, 리스크관리, 구조조정, 기업금융, 투자분석, 기업가치평가, 사모펀드, 펀드매니저, IB, M&A담당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보다 실제 사례를 중점 분석함으로써 의사결정 중심의 학습을 시행한다.
기업경영리스크, 조기 위험 진단(Early warning) 전략, 구조조정 및 CFO 의사결정, 개정상법과 자금조달 및 인수합병(M&A) 변화, 환리스크관리, 기업신용평가, 국제회계기준(IFRS), 투자분석, 기업금융(IB) 투자 및 사모펀드(PEF) 활용방법 금융기법, 추정재무제표 및 가치 평가, 셰일가스등장 영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 관계자는 "이론중심인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실무위주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가르치는 강사도 90%가 다양한 의사결정경험을 가진 최고의 실무전문가"라고 전했다.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사장은 "기업분석능력은 21세기 지식사회에서 최고의 자
16년 동안 AAP과정을 마친 수강생은 1800명으로 금융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적재적소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홈페이(http://sim.yonsei.ac.kr/)에서 3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123-4267)로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