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액정표시장치(LCD) 부품업체 엘엠에스가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해 올해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10일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액 1116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자리에서다. 엘엠에스는 LCD 밝기를 향상시키는 프리즘시트 제조사로 2007년 상장됐다.
엘엠에스측은 목표 달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카메라모듈 핵심부품인 적외선 차단 필터(블루필터)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엘엠에스 관계자는 "적외선 차단기능에 흡수기능을 추가
엘엠에스는 "기존 사업과 신규상버을 합해 모두 200억원 가량의 공격적 투자를 단행해 목표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일궈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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