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다음달 14일 개최될 전당대회에서 '대통합 신당'을 추진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열린우리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영등포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합
신당 추진 ▲당 지도부에 신당 방법.절차 등 포괄권한
위 구성 유예 등 3개 항의 전대 의제안을 잠정 결정했습니다.
준비위는 또 내달 전당대회에서 의장 1명과 최고위원 4명 등 지도부 5명을 추대
형식으로 선출하되, 17대 대선후보 경선 출마 희망자는 추대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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