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2일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가 정유공장 미나 압둘라(Mina Abdullah) 개선 및 생산용량 증대를 위해 발주한 프로젝트에 낙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계약금액은 약 9억6200만디날(약 3조6500억원)으로 대우건설은 약 3억2000만디날(약 1조2100억원)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종 계약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최종 계약 체결 시 일부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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