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북부 전역에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쳐 최소 27명이 사망했으며, 화물선이 난파하고 항공과 선박, 열차 편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시릴'로 명명된 이번 폭풍우는 아일랜드와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영국 기상당국은 바람이 유럽대륙 쪽으로 동진하면서 더욱 강해져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에서 극심한 피해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고 독일 기상학자들도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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