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머티리얼이 원단사업부를 기반으로 실적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인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코오롱머티리얼은 중장기적으로 원사사업 확대할 계획"이라며 "2018년까지 매출액 1조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유럽지역에서 원사·원단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니트 생산라인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또 중국시장 진출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중국 시장의 신규거래처 유치를 통
IBK투자증권은 코오롱머티리얼이 올해 매출액 60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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