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운송장비업체인 광림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오전 9시58분 현재 쌍방운은 전일대비 14.93%가 오른 785원을 기록하고 있다.
광림은 전날 경영 참여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쌍방울의 지분 24.78%와 경영권을 298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쌍방울 측은 "기존 최대주주인 레드티그리스(옛 태평양통상)로부터 사전에 어떤 얘기도
광림은 레드티그리스가 쌍방울 보유주식 2059만4600주 중 한화투자증권 등 3곳에 2041만8100주를 담보로 대출 계약한 건을 그대로 넘겨받기로 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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