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6차 협상에 대해 양측 수석대표들은 엇갈린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기대한 만큼 만족스럽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커틀러 미국 대표는 새롭고 강렬한 분위기가 있었다며 한미 FTA 협정이 반드시 타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가가 엇갈린 것은 무역구제를
또 협상 전부터 정부 부처내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미국에 유리한 협상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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