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일)에 이어 하락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역외환율 하락 영향과 네고물량(달러 매도) 영향으로 1060원
다만 "1050원 중반에선 저점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어 1050원 중후반 중심의 레인지장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56.0원에서 1062.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