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2원(0.30%) 하락한 1060.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1059.0원에 개장해 장중 1
시중의 한 외환딜러는 "이번주는 1050원대 지지력 테스트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19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와 중국 제조업 PMI 결과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