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강원도 강릉 서쪽 23㎞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 진앙지는 평창 도암면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어제(20일) 최초 지진이 발생한 10여 분 뒤 평창지역 인근에서 규모 1.4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9시 20분 규모 1.2, 9시 28분 규모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이 지역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지진감시 인력
을 2명에서 4명으로 강화했으며 이번 지진에 대한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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