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 태양전지 수주 긍정적"

한국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태양전지 장비 수주에 따른 올해 주당순이익이 올라 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어제(22) 한국철강으로부터 311억3000만원의 태양전지 제조장비 수주를 공시했습니다.
한국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수주한 태양전지 장비는 유리 기판 사용이 가능한 장비로, 2005년 이후 전세계적인 공급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폴리 실리콘 기판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에따라 주성엔지니어링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 추정치는 각각 17.6%, 18.3%, 주당순이익 추정치도 각각 11.8%, 8.8%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