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전원장치 및 가속기 기업 다원시스는 올해 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현금배당은 자기주식 9만5378주를 제외한 1080만3293주식며 이는 금액으로 약 6억5000만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다원시스는 2010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회사의 수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업경영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이와 함께 다원시스는 2014년도 매출액 목표치로 600억원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속기 및 핵융합발전전원장치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국가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 해외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매출증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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