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사업 기대감에 레드캡투어가 급등했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레드캡투어는 전날보다 5.09%(1000원) 오른 2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
금융투자는 이날 레드캡투어에 대해 "렌터카 사업 올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2% 늘어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계열사 내부 거래 비중이 렌터카 사업의 약 30%를 차지해 실적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레드캡투어는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이 77%로 다른 렌터카 업체보다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윤재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