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1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9% 늘어난 99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60.5% 뛴 3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며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수준"
박 연구원은 "지난 4년간 20% 이상 고성장해 온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매출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에는 추가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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