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농업 부문의 총생산 GDP 규모가 지난해보다 2.7% 줄고 농가 소득은 약 3천만원 수준에서 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농업전망 보고서를 통해 농업부문 부가가치를 지난해보다 2.7% 감소한 20조7천771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쌀 등 재배업 부가가치는 3.6% 줄어드는 반면 축산업은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증가율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전망했습니다.
농가당 평균 소득은 2천98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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