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24일 효성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연주 연구원은 "섬유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의 경우 올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면 마진 개선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며 "산업자재 주력인 폴리에스터 타이어 코드도 지난해를 바닥으로 잉여
박 연구원은 "올해 2, 3분기 효성의 섬유와 산자재 부문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63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500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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