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중국발 악재와 기관의 5거래일째 매도에 1950선이 무너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9.05p(▼8.78, -0.45%) 코스닥은 526.34p(▼2.17, -0.41%)을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종목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7500원(▼500, -1.79%)으로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3만9000원(▼6000, -4.14%)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초음파 진단 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도 6100원(▼150, -2.4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나, 정보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1950원(▲350, +3.02%)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3500원(▲250, +1.89%)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에 근접했으나, 현대자동차 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3250원(▼50, -0.15%)으로 3거래일 연속 밀려났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7100원(▼400, -2.29%)으로 하락했다.
의약 관련 주로 의약품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5400원(▼100, -1.82%)으로 하락세로 돌아섰고,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2만2750원(▼250, -1.09%)으로 13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으나,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7750원(▲50, +0.65%)으로 5주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 밖에 고무 컴파운드 생산업체 디와이엠이 3000원(▲450, +17.65%)으로 급등했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이 9천원(▲500, +5.88%)으로 신고가로 마감했고, PKI인증 솔루션 업체 케이사인도 7800원(▲400, +5.41%)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4400원(▲200, +4.76%)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하지만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6만3750원(▼250, -0.39%)으로 소폭 하락했고,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와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2만500원(▼250, -1.20%), 9750원(▼50, -0.51%)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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