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확보를 위한 증권사들의 이벤트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거래 수수료 면제는 물론이고 현금ㆍ상품권을 주거나 스마트폰 할부금까지 내주는 등 이벤트 내용이 다양해지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연초부터 100여 개에 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MTSㆍHTS 신규 고객 일부에게 매수한 주식과 동일한 주식 1주를 선물로 줬고, 올해는 다른 증권사에서 주식을 옮긴 고객 전원에게 최대 13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손동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