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개장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원(0.12%) 오른 1074.2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주택 및 소비자신뢰지표 하락에 따른 역외 환율 상승분을 반영해 1.1
우리은행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우려에 따른 달러·위안 상승세로 하방 지지력을 확보할 것이나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매도) 부담으로 상승폭 역시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68.0원에서 1078.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